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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듀얼부팅 설치기(記)-2 본문
우분투를 설치하려면 파티션을 먼저 분할해야 한다.
이 과정을 위해 충분하게 80기가 정도 용량을 마련했다.
하지만 분할되는 용량은 80기가보다 현저하게 적은 40기가 였다.
왜이렇게 분할이 되는지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생각보다 추정되는 원인들이 많았고
하나 하나 따라하기 쉽지 않았지만,
힘들게 적용해봐도 어떤 방법도 나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일단 패스하고
설치방법을 보던 또다른 노트북으로 시도해봤는데
분할이 잘 되어서 계속 설치과정을 시도하다
grub화면이 뜨지 않아 포기하고
다시 내 본 노트북으로 돌아와 설치를 계속 시도해봤다.
왜...
분할이 안될까......
계속 고민하다가 윈도우 업데이트를 해봤다.
와이파이 연결문제가 윈도우 업데이트로 해결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반나절의 긴 업데이트 끝에 최신으로 윈도우가 업데이트 되었고,
파티션 분할이 쉽게 되었다!
계속해서 ubuntu를 설치하려고 과정들을 진행했지만,
결국 동일하게 grub 화면이 뜨지 않아 실패했다.
요인을 분석하다가
참고했던 블로그에서는 ubuntu로 부팅이 되었을때
설치파일을 windows boot manager라는 곳에 지정하는데
나는 윈도우 부트매니저라는 문구가 안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부팅 순서 등 바이오스메뉴에서 계속 실패요인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변경해보다가,
새벽 3시에 window라는 문구가 표시된 순간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파일을 설치하기로 지정했다.
설치하고 재부팅했을때부터 노트북에서 무한부팅이 시작됐다..
그때부터 새벽 5시까지 ubuntu설치는 고사하고 내 노트북이 다시 켜지기만을,,바라며,,
중간 중간 다른 노트북 가격을 알아보며..
열심히 수고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해뜨자마자 서비스센터로 간 후에 설치기사님한테 듣기로는
내가 윈도우 설치한 곳에 다른 os를 설치해서 무한부팅이 된 것이라고 하셨다.
window라는 문구는 window가 설치되었다는 뜻이었던 것 같다.
결국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챙겨간 ubuntu usb에
내 노트북 파일들을 담고 포맷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노트북 내부 용량 마련하려고
그 전날, 외장하드에 노트북의 모든 사진들을 다 옮겨담았다는 것이다!
차후에 팀원분이 설치를 도와주셨는데,
실패요인을 분석해보면 우분투 설치용 usb를 잘 못 제작한 것 같다.
팀원분의 usb를 사용했던 것 외에는 설치과정이 동일했기 때문이다!
과정들이 좀 우당탕탕하긴 했지만
이렇게 노트북을 진득하게 3일간 오래 붙들고 하나에 매달린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그래도 os를 처음 스스로 설치하려고 노력했던 점에서
기록할만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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